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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실무에 필요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일을 처리할 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들인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는 것이 엑셀, 한글, 그리고 오토캐드입니다.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
이 프로그램들은 서류를 꾸미는데 쓰이지만 목적은 각각 다릅니다. 우선 엑셀과 워드의 경우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서류 형태의 보고서를 올릴 때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워드는 간단한 공고문이나 간단한 서류작업을 할 때 많이 쓰이고, 엑셀은 수치와 도표를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이는 프로그램인데요.
반대로 오토캐드의 경우 도면이나 3D설계가 필요할 경우에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토캐드는 이용하면 아주 편리한 프로그램이지만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이나 단축키 등이 많아 처음에 사용하는 분들은 헷갈려하거나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명령어나 단축키를 암기해두고 사용하게 되면 손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토캐드 하나만 능숙해도 큰 매리트로 작용됩니다.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을 살펴보기 전에 중요한 것은 키보드를 활용해 단축키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오토캐드 실력이 좌우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듯 단축키는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실력의 증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토캐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명령어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오토캐드 메인화면에서 여러가지 명령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부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토캐드를 막 사용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이 많아 헷갈릴 수 있습니다. 명령어는 단축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부 다 외우기는 힘들더라도 자주 사용하는 오토캐드 명령어 정도는 암기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축키는 편집명령과 관련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E 지우기, CO 객체 복사, M 객체 이동, RO 객체 회전, X 객체 분해 등 어떠한 선이나 도형을 그리고 이를 수정하거나 모양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단축키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Ctrl+Z 이전명령 취소 등도 자주 이용합니다.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에서 가장 중요한 치수기입 명령어의 경우 오토캐드를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명령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도구를 그릴 때 길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치수를 맞춰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이 치수기입인데요. DAL 사선 치수기입, DDI 지름 치수기입, DLN 각도 치수기입 등을 자주 활용합니다. 그리고 치수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바로 도면입니다.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이 바로 오토캐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도면 관련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으로는 H 또는 BH 도면 해치패턴넣기, LA 도면층관리, LT 도면선분 특성관리, MO 개체 속성 변경 등이 있으며, T 문자쓰기, ST 문자 스타일 변경 등 문자 관련 명령어도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으로 B 객체 블록지정, BE 블록 객체 수정, XR 참조도면 관리, I 도면 삽입, Z 도면 부분 축소확대, P 화면 이동, R 화면 다시 그리기, OP 오토캐드 환경설정, UN 도면 단위변경, DI 길이체크, LI 객체 속성 정보, AA 면적 산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을 이용하는 것보다 단축키를 활용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수월한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FUNCTION키 셋팅 값입니다.
F1은 도움말, F2는 커멘트창 띄우기, F3은 객체스냅 사용유무, F5는 2.5차원 방향 변경, F7은 그리드 사용유무, F8은 직교모드 사용유무, F9는 도면 스냅 사용유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캐드 명령어 모음으로 Ctrl+숫자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Ctrl+1은 속성창 사용유무, Ctrl+2은 디자인센터 사용유무, Ctrl+3은 툴팔레트 사용유무, Ctrl+4는 스트셋 메니져, Ctrl+6은 DB접속 매니저, Ctrl+7은 마크업세트 매니저, Ctrl+8은 계산기, Ctrl+9는 커멘드영역, Ctrl+0은 화면툴바 사용유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