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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탠데요 우리나라도 한 때 스릴러 영화의 붐이 일면서 수많은 명작들이 쏟아졌었죠. 이런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스릴러 영화 팬들에게 인정받는 명품 스릴러 영화를 알고 싶다면 아래 영화들을 감상해보세요!
스릴러 영화 추천 순위는?
몇년 전, 영화관에서 곡성을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곡성이 공포 스릴러 영화인걸 짐작했지만, 보고나면 정신적으로 힘들고 소름돋으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기분이 약간 이상합니다.
곡성 특유의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스릴러 영화로 추천하겠습니다. 태국영화인데요, 요즘에 태국이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배드 지니어스는 숨쉬기 힘들 정도로 너무 스릴이 넘치며, 몰입감이 높습니다.
스토리는 한마디로 입시에서 컨닝을 하는 영화인데 주인공에 몰입되서 그런지 걸릴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소재는 별거 아니지만, 음악과 연출 및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져 상당히 스릴있게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추격자에서 엄청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서영희씨가 출연하는데요.
연기력이 끝내줍니다. 서영희씨의 미친 연기는 상받아서 다행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잘 짜여진 복수극인데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 스릴러 중에 가장 통쾌한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병헌과 최민식 주연의 영화인데요.
악마는 또 하나의 악마를 낳는다는 좌절스러운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통쾌하면서도 잔인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잔인해서 혹평도 있었지만, 나중에 재평가 되었습니다.
이병헌과 최민식 두분의 연기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고요. 두분의 연기력이 역대급이라서 한번쯤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 반전 스릴러 부문 최고일 것 같은 알포인트는 감우성 주연의 영화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공포영화와 다르게 연출도 신박하고, 분위기도 무섭고, 물리적인 공포가 아닌 심리적인 공포가 큰 영화입니다. 2004년에 개봉했지만 지금 봐도 전혀 이질감이 안느껴지며 오히려 더 무섭습니다.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나오는 범죄 스릴러 인데요. 어느날 한 가정의 딸이 사라지고 용의자는 잡히지만 증거가 없으므로 풀려나게 되며, 아빠가 용의자를 추적하고 형사는 진범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여 다른 추적을 진행하는데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합니다.
처음에는 느린 전개로 답답할 수 있지만, 긴장되는 분위기와 스토리가 굉장히 스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10대의 빈집털이범들이 눈먼 장님의 집을 털러가는데, 이 장님이라는 사람이 전직 군인이라서 싸움을 잘하고 사람을 잘 죽입니다.
할아버지가 처음에는 불쌍하지만 나중에는 도둑 아이들을 응원하게 되는 영화이죠! 영화 47미터는 긴장감 있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으며 스릴이 있는데요.
영화의 설정이 남은산소량 15%, 숨쉴 수 있는 시간 20분 이라는 극한의 상황이기 때문에 재난영화를 좋아하시면 더욱 재미있어 하실 것입니다.
막판에 반전이 소름돋기 때문에 영화는 끝날때까지 절대 긴장감을 늦추시면 안됩니다. 한국 스릴러 영화 중 긴장감이 매우 높은 영화로 뽑히는 김명민 배우 주연의 리턴은 반전이 굉장히 소름돋기 때문에 반전이 있는 스릴러 영화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본 후로 수술 중 각성에 대해서 너무 무서웠는데요. 영화 마지막이 조금 찜찜해서 끝나면 약간 기분이 이상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