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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수단의 발달은 수출과 수입을 통한 국가간의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나 배, 자동차 등으로 물품을 실어 나르며 교역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컨테이너 사이즈 및 규격표

 

 

완성된 물품을 날씨나 외부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훼손 등으로 인해 물품이 상하지 않도록 컨테이너에 넣어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의 존재는 무역 종사자들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될 물건인데요. 컨테이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바닷길을 이용한다거나 도로를 통해서 가더라도 혹시 모를 외부적인 요인으로 보호를 하는데 최적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도 규정된 컨테이너 사이즈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컨테이너란 해상 수출 또는 수입을 할 때 운송을 할 수 있도록 화물을 담는 일종의 용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재는 철제로 되어 있으며, 표준 규격에 맞는 컨테이너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목적이나 종류에 따라 크게 일반 컨테이너와 특수 컨테이너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규격화된 컨테이너 사이즈는 크게 4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FT는 내부치수가 길이 5899mm, 폭 2348mm, 높이 2390mm입니다.

 

 

그리고 개구부치수의 경우 폭이 2336mm, 높이가 2278mm입니다. 또한 컨테이너 내장 규격(용적/CBM)은 31000이며, 중량은 자체중량 2290kg, 최대 적재량 21710kg입니다. 두번째 소개해드릴 규격화된 컨테이너 사이즈는 40FT입니다.

 

 

40FT는 내부치수가 길이 12034mm, 폭 2348mm, 높이 2390mm입니다. 그리고 개구부치수의 경우 폭이 2336mm, 높이가 2278mm입니다. 길이 빼고 모두 동일한데요. 다만 컨테이너 내장 규격(용적/CBM)은 67500으로 2배 정도이며, 중량은 자체중량 3890kg, 최대 적재량 26590kg입니다.

 

 

세번째 소개해드릴 규격화된 컨테이너 사이즈는 40HC입니다. 40HC는 내부치수가 길이 12034mm, 폭 2348mm, 높이 2695mm입니다. 40FT와는 높이만 다른데요. 개구부치수의 경우 폭이 2336mm, 높이가 2583mm입니다. 컨테이너 내장 규격(용적/CBM)은 76100이며, 중량은 자체중량 4150kg, 최대 적재량 26330kg입니다.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규격화된 컨테이너 사이즈는 45FT입니다. 45FT는 내부치수가 길이 13555mm, 폭 2348mm, 높이 2695mm입니다.

 

 

그리고 개구부치수의 경우 폭이 2336mm, 높이가 2583mm입니다. 40HC의 내부치수 길이 빼고 전부 동일한데요. 컨테이너 내장 규격(용적/CBM)은 85700이며, 중량은 자체중량 4880kg, 최대 적재량 25600kg입니다.

 

 

이렇게 컨테이너 사이즈가 규격화되어 있어도 모든 사이즈의 컨테이너를 다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컨테이너 종류 중에서 20FT, 40FT, 40HC를 흔히 사용하고 45FT는 흔히 사용하는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자체중량의 경우 같은 20FT 컨테이너라도 조금씩 상이하나 규정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참고만 하면 됩니다.

 

 

또한 최대 적재량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20FT의 경우 18000kg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며, 초과할 경우 초과비용을 받게 됩니다.

 

 

또한 40FT의 경우 과적이 적발되면 도로운송상 벌금부과가 되기 때문에 화물의 무게가 약 25000kg 이하여야 됩니다. 또한 수출시 도착지에서 운송할 때 제한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한 후 적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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