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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지만 관리를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 음주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간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 기능 수치인 alt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lt수치 및 높으면 낮추는 방법
우선 간 기능 검사에서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수치가 있습니다. 바로 ast와 alt검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alt수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lt효소 및 수치란 주로 간에만 존재하는 효소로서 공식명칭은 알라닌 아미노기전이효소라고 합니다. 이 효소는 간에만 존재하고 있으며 활성도가 간세포 내에서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세포가 손상되면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alt수치를 보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간수치 정상범위 alt는 0~40IU/L이지만 이것보다 더 높다면 간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alt수치를 평상시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가장 흔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헌혈입니다.
헌혈을 하고 1개월 후 개인헌혈기록카드에 기입했던 본인의 주소로 검사결과통보서가 날아오게 됩니다. 여기서 alt수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alt수치가 높다면 당연히 수혈용 혈액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음주와 약, 지방간 및 운동 등으로 alt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최대 200 이상까지 가는 분도 봤습니다. 하지만 놀라지마시고 다시 한 달 정도 후 수치를 측정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위에 언급해드린 활동으로 일시적으로 높아진 것일 수도 있으니 우리 몸에 장기 중에서 가장 회복력이 좋은 간이라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alt수치가 꾸준히 높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alt수치 정보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을 너무 혹사시키지 말고 평소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