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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등록금이 비싸서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사회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나라에서 국가장학금이란 제도를 실시해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은 1년에 2번 신청을 받습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기간이 있어 이를 반드시 엄수해야합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 자격
그래서 절대 놓치면 안될 대학생의 권리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에 대해 미리 알아둬야겠습니다. 국가장학금의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으로 모든 대학생이 대상이 됩니다.
대학생이라고 모두 되는 건 아니고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국가 주도의 소득 연계형 장학금을 말합니다.
1유형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국내 대학 재학중인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B학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성적이 70점이상 80점 미만인 경우 경고 후 2회까지만 수혜가 가능하므로 학점 관리가 필수입니다.
2유형은 대학 자체지원 기준을 수립하여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기초~3구간 이하는 우선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부 지원 기준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대학생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또는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학생, 긴급 경제사정 곤란자, 선취업 후진학 학생은 우대지원합니다. 세번째는 다자녀(세 자녀 이상) 유형으로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국내 대학 재학중인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 자녀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합니다.
성적기준은 역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을 취득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이 중요한데 이는 나라에서 매해 발표하는 중위소득을 기초로 합니다.
올해 3인 가구 중위소득은 3,870,577원이고 4인 가구는 4,749,174원 입니다. 1유형 장학금의 기준이 되는 8구간은 중위소득 기준 200% 수준입니다. 1유형의 경우 지원되는 금액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1구간~3구간, 차상위계층은 학기별 최대 260만원, 연간 529만원이 최대 지원될 수 있습니다.
마지노선인 8구간의 경우 학기 최대 33.75만원 연간 최대 6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지원되는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구간~3구간, 차상위계층은 학기별 최대지원금액이 260만원이고 연간 최대지원금액은 520만원입니다.
이것만 보면 1유형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지원금액은 훨씬 후합니다. 4~8구간까지 모두 학기 최대 225만원, 연간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을 놓친다면 의미가 없겠죠? 가장 중요한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부터 말씀드리면 2020.5.20 9시부터 6.18 18시까지가 신청기간이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 포함으로 신청기간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은 18시까지이므로 주의합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에 신청을 한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이 나고 지원이 될까요? 1유형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학생이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에 온라인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가구원 동의가 필수이고 서류제출 대상자는 이 또한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합니다. 그러면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가구원 동의 완료 후 8주 이내, 신청일로부터 약 1~2주 후 소득인정액을 산정하여 소득정보를 확인합니다.
이후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2주 동안 학사정보를 심사하고 약 1주에 걸쳐 선발 결과를 발표합니다. 1학기는 3월 중순부터 2학기는 9월 중순부터 격주로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참고로 국가장학금은 모바일로도 가능하며 신청시 학생의 공인인증서가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신청시 서류 제출대상 여부는 신청 후 1~3일 안에 재단 누리집, 문자 또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2015년 이후 동의한 적이 있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오늘은 연식이 좀 있으신 분들께는 다소 낯선 국가장학금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정보가 없다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놓쳐 학자금의 부담을 고스란히 느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본은 역시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