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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보안카드를 사용했는데, 보안을 높히기 위함으로 요즘은 모두 otp카드를 사용합니다. OTP란 One Time Password의 약자로 고정된 패스원드 대신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입니다.
otp 배터리 교체 방법
최근 아예 OTP도 없이 이체 등이 가능한 서비스들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OTP는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제 OTP가 갑자기 안되서 보니 배터리가 다 된 것이었습니다.
otp 배터리 교체 알려드릴까 해요. otp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는 은행에 가서 재발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otp 배터리의 수명이 2년 정도라고 하는데,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가 더 길게 가고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OTP 유효기간과도 무관하게 교체할 일이 생깁니다.
사실 요즘처럼 스마트한 시대에 otp 배터리 교체를 위해 은행에 발걸음을 해야 한다는 건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래도 배터리가 방전됐거나 고장이 났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면 은행을 방문하는 것을 아직 피할 수 없습니다. 꼭 발급받은 은행에 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otp 배터리 교체를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 거래은행 아무 지점이나 방문을 합니다. 다만 법인이라면 개인보단 훨씬 더 많은 서류를 요구합니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법인 인감, 대표이사 신분증이 필요한데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하는 게 아니라면 위임장 등 서류가 더 복잡해집니다.
otp 배터리 교체에도 비용이 소요됩니다. 은행마다 차이가 있는데 저의 경우 5천원이었습니다. 현금도 미리 준비해가면 편리합니다. 참고로 OTP 기기에도 보증기간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남아 있는데도 작동을 안한다면 비용 없이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otp 배터리 교체를 스스로 해보려는 시도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니퍼로 껍질을 벗겨내면 CR2025 동전처럼 생긴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이걸 교체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겠으나 저는 은행 가서 재발급을 추천드립니다. OTP의 종류는 토근 1형, 토근 2형, 토큰 3형, 카드형이 있는데 차이라고는 휴대성 정도입니다.
저는 토큰 1형을 사용중인데, 최근 예능에서 카드형을 보고 신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과거 보안카드도 생각나는데 카드형은 소지하기가 좀 더 편한듯 합니다. 가격은 만원 가량합니다.
카드형 otp의 경우 카드의 열쇠쪽을 누르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카드형 otp의 배터리가 2~3년은 간다고 하지만, 언제 교체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은 사용자들에게 불안을 주기 쉽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충전용 카드형 otp가 출시되기도 하고, 잔량이 표시되는 otp도 있습니다.
요즘은 OTP 하나로 여러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모두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otp 배터리 교체로 재발급을 하면 다시 등록하는 게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 온라인으로 타행 OTP 등록을 하면 발품을 팔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등록할 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가서 보안센터를 찾아야 하는데 숨겨져 있어 찾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고객광장 안에 보안센터가 보입니다.
다른 은행의 경우 전체메뉴에 들어가서 찾아보거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안서비스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타행 OTP 등록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 보안통지 및 기타 서비스내에서 OTP발생기 서비스를 클릭합니다.
상단 메뉴 탭에 당행/타기관 OTP 등록 서비스가 보입니다. 로그인 후 약관을 동의합니다. 기존엔 발급받은 OTP가 있다면 조회가 됩니다. 확인을 누르면 OTP 발생기 정보 입력창이 뜹니다.
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등록할 OTP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신규 OTP 발생기 일련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아직도 OTP 발생기의 보안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꾸준히 더 나은 보안수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좀 더 편리하면서 보안은 강화된 수단이 나오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otp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