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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출시 후에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 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차량인 펠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으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출고지연 사태가 생길정도로 화제성이 엄청났습니다.
팰리세이드 결함 리스트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팰리세이드 결함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만약 팰리세이드를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팰리세이드 결함부터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현대자동차 사업소에서 밝혀낸 결함이 바로 미션오일 누수인데요. 현재에도 팰리세이드 차주들이 꾸준히 언급하는 결합이기도 합니다. 오일의 누수는 차량 화재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사항인데요. 다만 신차 검수만 꼼꼼하게 해준다면 발견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조심만 한다면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최근에 출시한 차량인 만큼 스마트한 기능이 많이 담겨져 있는데요. 원격 시동도 그 중 하나입니다. 차량 반경 10m 안이라면 도어를 닫고 시동 버튼을 2초 이상 꾹 눌러 원격 시동을 걸 수 있는데요.
무척이나 편리한 기능이지만 스마트키 인식 오류가 발생하여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썬루프 커버가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변속기 먹통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인식 오류와 관련된 팰리세이드 결함이 발견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팰리세이드를 타 본 사람이라면 편안한 승차감으로 인해 플래그십 SUV로 손색이 없다며 엄지를 치켜 들게 되는데요. 하지만 고속주행시에는 A필러와 사이드 미러 주변으로 바람 소리가 흘러 들어와 소음이 발생하는 결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운전석 3열에서도 우퍼 간섭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불편함을 토로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특히 70km 이상으로 달릴 때 큰 소리가 나는 굉음 영상도 소개되며 팰리세이드 결함으로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펠리세이드는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 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약 3만 여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됐었습니다. 커튼 에어백의 고정 볼트가 문제를 일으켜 에어백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 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리콜을 실시하고 나서 에어백 결함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큰 걱정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사항인 만큼 차량 구매시 에어백에 대한 부분을 한번 더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굵직굵직한 팰리세이드 결함 외에도 차주들이 불편하다고 지적하는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유모차가 들어가지 않는 트렁크의 사이즈, 핸들링의 아쉬움, 푸쉬 버튼식의 변속기 적응 문제, 선글라스 홀더의 부재, 전동 접이식 거울의 부재 등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과 팰리세이드 결함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팰리세이드가 플래그십 SUV로 매력적인 차량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데요. 팰리세이드의 장점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절대 병을 줬으니 약을 주는게 아니에요! 팰리세이드는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가격 대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거기다 3년에 3만 6천 마일, 5년에 6만 마일, 10년에 10만 마일로 보증기간을 태폭 늘린 것 역시 큰 장점이죠. 또한 10.25인치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부드러운 가죽을 많이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했으며 운전자의 팔꿈치 안쪽이 닿는 부분에 조종장치 레이아웃을 넣어 차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죠.
그리고 패밀리 SUV답게 화물 적제공간이 무척이나 넓은데요. 실내 또한 버튼식 변속기를 사용하여 넓은 저장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거기다 최신식 차량답게 각종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보조 시스템을 이용하여 장거리 운전에서의 피로도 덜 수 있죠!
이처럼 팰리세이드 결함과 몇가지 불편사항들이 지적을 받고 있지만 그것을 상쇄할 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플래그십 SUV 중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는데요. 하지만 취향에 따라 결함이나 불편한 사항들이 크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테니 이를 잘 따져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