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세금 및 계산법

성인이 되면 자신의 밥벌이를 하기 위해 근로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소득이 생기게 되면 자동차나 집을 구입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여 또 하나의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이렇게 각자 맡은 바 일을 수행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느덧 정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퇴직금 세금 및 계산법

 

 

또한 정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열심히 회사일을 하다가 좋은 기회로 이직을 하게 되거나 개인사유로 인해 1년 이상 다닌 회사를 그만두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모두 퇴직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퇴직금은 그동안 다녔던 회사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일자리를 잃은 후 근로자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의 경우는 세금대상에 해당될까요? 정답은 그렇다입니다.

 

 

퇴직금도 소득의 일정부분이기 때문에 소득세와 같은 세금을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받은 퇴직금에 대한 세금이 얼마인지 궁금해 하는데요. 퇴직금 세금 계산기를 통해 자신이 납부해야할 세금은 찾아보기도 합니다.

 

 

첫번째로 퇴직금 세금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국세청에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포털사이트에 [국세청]을 검색한 뒤 관련 홈페이지로 접속해 줍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국세정보-국세청프로그램] 경로로 클릭해 접속해주면 됩니다. 그 후 '퇴직소득'이나 '세액계산'이라고 검색하면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이라는 엑셀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최신버전이고요.

 

 

만약 퇴직일(귀속시기)이 맞지 않는다면 해당 귀속연도 세액계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금 세금을 계산하는데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세금이 얼마나 나가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는 입력할 필요가 없는데요.

 

 

세금 계산을 위해서 기산일(입사일 및 퇴사일 하루 전날)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지급일과 퇴직급여에 대해서 입력해주면 되는데요.

 

 

모든 항목을 입력해주면 퇴직금 세금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산출되고, 자동계산된 세금이 결과값으로 나오는데. 이 금액을 퇴직금에서 빼면 실제 수령하게 되는 세후 퇴직금으로 금액을 알 수가 있게 됩니다.

 

 

두번째 퇴직금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중간 부분에 봄면 [퇴직금]이라는 메뉴가 있고, 이를 클릭하면 [퇴직금 계산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해 줍니다.

 

 

퇴직금 세금 계산을 위해서 입사일자 및 퇴직일자(마지막으로 근무한 날의 다음 날짜)를 입력하면 재직일수가 자동으로 산출되는데요. 만약 제외기간이 있다면 수정해 줍니다. 그리고 [평균임금계산 기간보기]를 클릭하면 기간별 일수가 자동으로 산출되는데요.

 

 

이 때 해당되는 기간 동안의 기본금을 입력해 줍니다. 만약 연간상여금 총액과 연차수당이 있다면 이 금액도 같이 입력해줘야 합니다. 그 후 [평균임금계산]을 클릭한 후에 [퇴직금 계산]을 클릭하면 퇴직금과 더불어 퇴직금 세금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금액이 아니지만 어느정도 참고할 정도로 나오게 됩니다. 포털사이트에서도 퇴직금 세금을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다 간단하게 계산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입사일과 퇴사일을 입력해준 뒤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기본급과 기타수당을 퇴직 전 3개월 임금을 입력하고, 연간상여금과 연차수당이 있다면 이것도 같이 입력해주면 됩니다.

 

 

모든 사항을 입력했다면 마지막으로 [계산하기]를 클릭해주면 퇴직금 세금에 대해 결과가 산출되는데요. 국세청이나 고용노동부와 비교해봤을 때 금액의 차이는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