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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학교 과제를 할 때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으로는 엑셀이 있습니다. 표 형식으로 된 화면에 여러가지 수식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서류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엑셀 특수문자표 안내
엑셀을 사용하는 것이 손에만 익는다면 사용하기도 편하고 빠르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데이터를 입력하게 됩니다. 특히 수식을 이용해 결과값을 산출하는데 여느 프로그램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데요.
간혹 가다가 이러한 함수나 계산식을 사용하다보면 기호나 특수문자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엑셀 특수문자표를 불러와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특수문자표는 엑셀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이나 메모장, 워드 등과 같이 문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 내에서도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채팅이나 인터넷 검색을 할 때도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공통적인 문자표말고도 엑셀 특수문자표 자체의 기능을 사용해 문서 내에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엑셀에서는 특수문자표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엑셀 특수문자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엑셀 상단 메뉴 중 삽입을 클릭한 뒤 하단 메뉴에 보면 제일 우측에 기호 메뉴가 있습니다. 이를 눌러주면 기호설정창을 불러올 수가 있는데요.
이 방법 외에도 단축키 Alt+N을 누른 상태에서 U키를 반복해서 눌러주면 기호설정창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엑셀 특수문자표는 곧 기호설정창인데요. 기호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기호가 모여있는 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호 설정창은 기호와 특수 문자 탭으로 구분되어 나타나며, 글꼴과 하위 집합에 따라 여러 기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용한 기호는 따로 분류되어 최근에 사용한 기호에 표시됩니다. 기호설정창의 특수 문자 탭을 클릭하면 다양한 엑셀 특수문자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로 서류작업을 할 때 사용되는 기호들이 표기되어 있으며, 저작권이나, 상표, 구역, 따옴표 등 자주 사용하는 특수 문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호설정창에서 원하는 기호를 선택한 뒤 삽입을 클릭하면 본문에 기호가 추가됩니다.
주로 워드나 메모장, 인터넷에서 특수기호를 쓸 때 자음+한자키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엑셀 특수문자표 역시 이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삽입 탭-기호를 사용하여 일일이 문자를 찾는 것이 번거롭다면 한자키를 활용해서 기호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각각의 자음은 기호분류가 잘 되어 있어 자주 쓰는 기호의 경우 기억해두면 편합니다.
엑셀 특수문자표의 자음+한자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ㄱ(문장 부호), ㄴ(괄호 기호), ㄷ(수학 기호), ㄹ(단위 표시), ㅁ(그림 문자), ㅂ(괘선조각), ㅅ(원·괄호문자(한글), ㅇ(원·괄호문자(한글), ㅈ(숫자), ㅊ(분수, 첨자), ㅋ(한글자음), ㅌ(한글모음), ㅍ(배각영문), ㅎ(그리스문자)
엑셀 특수문자표를 사용할 때 한자키를 이용하면 1~9번까지 나타나기만 하고 다음 특수문자표를 보려면 PgUp, PgDn 키를 눌러 일일이 확인했어야 했습니다.
이 때 >>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Tab키를 클릭하면 한 눈에 특수문자표를 확인할 수 있어 방향키로 조작해 간편하게 원하는 특수문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특수문자 단축키는 기억해 두는 것이 작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엑셀 특수문자표보다 윈도우에서 지원해주는 자음+한자키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빠르게 서류작업을 끝낼 수 있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서 작업을 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