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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결함 정리

프럼JIHYE 2021. 2.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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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반떼, 엑센트, 소나타, BMW, 경차, SUV, 대형차 등 여러 가지 우리가 흔히 보던 것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민차로 불리는 아반떼, 소나타는 어디 제조회사인지 아시나요? 바로 현대자동차입니다.

제네시스 g80 결함

 

 

현대차에는 여러 가지 차종이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있습니다. 그랜져보다는 급이 높고 에쿠스보다는 조금 작은 고급 준대형 세단이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제네시스가 현대차인데 왜 브랜드는 다를까 궁금해서 알아보니 이런 차이가 있더군요.

 

 

올해 흥행 돌풍인 제네시스, 그런데 제네시스 g80 결함이 생겼다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제네시스 g80은 2121cc의 2.2 디젤 모델부터 3470cc의 3.5 가솔린 터보 AWD 모델까지 총 6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색상 또한 총 16가지의 여러 가지 색으로 나온 국산 준대형 모델입니다.

 

 

준대형 모델 중엔 가장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제네시스 g80 결함이 발견되어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 논란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조립 불량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다른 제조사 자동차들에서도 두루 발생하고 있는 단순 조립 불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GV80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불량이 이젠 G80에서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퀄리티에 비해 출고가 진행된 후에 자동차에서 내장재 조립이 잘 못 되는 사건이 발생이 되고, 시승행사에서는 휀더 쪽 부품 조립이 잘못되어 다른 컬러 부품이 장착되는 차량이 발생하는 일이 생겨 프리미엄에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마감 처리 문제와 시트 가죽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자동차의 감성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그에 걸맞은 수준을 보여줘야 할 나파 가죽 시트는 실밥과 주름이 져 있어 그 수준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감 처리 문제뿐만 아니라 단차와 도장 부분까지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컬러 차량에선 운전 쪽 도색이 다른 보디 컬러와 다른 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으며, 실제 출고 후기들을 보면 보닛과 범퍼의 단차가 심각한 차들도 있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등 전자 장비에 오류 문제가 발생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불안정으로 생긴 문제입니다. 시승차와 고객들의 출고차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카메라 같은 전자 장비가 먹통이 되어 오류가 생기는 증상들이 간헐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라운드 뷰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녹색 화면으로 표시되어 g80 동호회 차주 회원들은'주차를 하려고 하면 후진 기어를 넣으면 후방 카메라가 녹색으로 먹통이 된다'라며 제네시스에 의구심과 불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경고등 점등과 함께 운전 불가 상태로 변한 제네시스가 결함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행 중인 차주와 동승인들 모두 다 안전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입니다.

 

 

시동을 걸자 갑자기 수많은 경고등이 점등되며 기계 장비가 동작하지 않았다고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차량 주행 중이 아닌 정차 상태에서 시동을 걸었을 때 생기는 상황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운행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 상황이지만 현대차는 해당 차량 교환이나 환불은 어렵다고 해서 소비자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차량 주행 중 심한 떨림이 발생 됩니다.

 

 

정상적으로 주행 중인 차량이 RPM이 계속 떨리는 증상이 발생하며, 갑자기 핸들이 잠겨버리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 현상 때문에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은 운전자들도 생겼습니다.

 

 

심각한 결함임을 인지한 현대차에서는 원인 파악에 있으며 먼저 문제가 되었던 MPI 인젝터와 관련된 수리를 일차적으로 진행해 증상은 없앴으나, 차량 자체에 설계 결함 보다는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인젝터 손상 및 부품 손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자들과 차주들의 불안한 심리는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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